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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친구는 모를 남극에 대한 재밌는 10가지 사실

글: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남극’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는가요? 남극은 춥고, 펭귄이 무리 지어 살아가는 곳이며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 과학기지가 있는 곳이죠. 여기 뻔하지 않은 남극에 대한 재밌는 사실 10가지를 알려드립니다.

남극에선 감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1.남극에선 감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기온이 영상으로 잘 올라오지 않는 추운 남극이지만,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정작 감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남극엔 북극곰이 없습니다

2. 남극엔 북극곰이 없습니다

의외로 남극에서도 북극곰을 볼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북극곰의 집은 북반구입니다. 펭귄과 북극곰이 함께 다정히 있는 모습은 허구입니다.

남극에서 100년 넘은 과일 케이크가 발견 되었습니다

3. 남극에서 100년 넘은 과일 케이크가 발견 되었습니다

남극에서 발견 된 이 케이크는 심지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보존 상태는 완벽했다고 합니다.

남극에도 여름이 있습니다

4. 남극에도 여름이 있습니다

남반구에 있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여름은 우리의 한겨울에 오듯, 가장 따듯한 1~2월에는 꽃도 볼 수 있습니다.

남극은 그 어떤 나라의 영토도 아닙니다

5. 남극은 그 어떤 나라의 영토도 아닙니다

남극은 전 세계 모든 시민이 함께 아끼고 보호해야 할 곳입니다.

펭귄의 다리는 (생각보다) 롱다리입니다

6. 펭귄의 다리는 (생각보다) 롱다리입니다

짧은 다리의 대명사라고 할 수도 있는 펭귄의 다리는 보기보다 훨씬 길답니다.

어떤 펭귄은 조약돌에 집착을 보입니다

7. 어떤 펭귄은 조약돌에 집착을 보입니다

이런 펭귄들은 심지어 다른 새의 둥지에서 조약돌을 훔치기도 한답니다.

아델리 펭귄의 배설물은 핑크색입니다

8. 아델리 펭귄의 배설물은 핑크색입니다

아델리 펭귄이 주로 먹는 핑크색 크릴 (새우처럼 생긴 플랑크톤)언 핑크색 배설물을 만든다고 합니다

펭귄은 생각보다 빠릅니다

9. 펭귄은 생각보다 빠릅니다

펭귄은 뒤뚱뒤뚱 땅 위에서 움직임이 굼뜨지만, 물속에서는 최대 시속 40Km로 유영한다고 합니다. 특히 수면 밖으로 튀어나올 때 순간 속도는 평균 유영 속도의 2배에 달합니다.

가장 키가 큰 펭귄은 황제 펭귄입니다

10. 가장 키가 큰 펭귄은 황제 펭귄입니다

성인 펭귄의 평균 키가 1m 이상이라고 합니다. 6살 아이와 비슷한 크기라고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매우 큽니다.

여전히 미지로 가득한 신비로운 남극! 수많은 생명이 깃들어 사는 곳이기도 하죠.
이곳은 빠르게 덮쳐오는 기후 변화와 파괴적인 어업을 인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올해! 남극에 세계에서 가장 큰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할 기회가 주어진 해입니다. 2018년 남극 해양위원회 회의에서 남극 보호구역이 지정될 수 도록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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