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칼리에서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총회(COP16)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196개 정부는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고 자연을 회복의 길로 되돌리기 위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이하 KMGBF)에 합의한 바…
한국의 울릉도와 제주도부터 일본, 대만, 사이판, 이집트, 갈라파고스까지 전 세계 바다의 깊은 곳을 두 눈으로 목격해온 다이버 이영건님. 이영건 님께서는 최근 우리나라 울진 앞바다에서 9년 다이빙 인생 처음으로 그물에 걸려…
유엔 총회서 글로벌 해양조약 각국 서명과 비준 시작…미국 포함 주요 국가 서명 의지 밝혀 그린피스 “서명은 상징적인 의미…글로벌 해양조약 발효되려면 비준 필수” (2023년 9월 20일) 글로벌 해양조약이 9월 20일 유엔…
북극까지 펼쳐진 광활한 노르웨이 바다는 너무도 신비로운 야생동물들의 서식지입니다. 지금 그곳에, 심해 채굴이라는 새로운 위협이 등장했습니다. 노르웨이 정부는 이 위험한 채굴 활동에 노르웨이해의 일부를 개방하려 합니다. 채굴 예정지는 고래를 비롯한…
북태평양의 깊은 바닷속에는 800여 개의 해산이 긴 사슬을 이룬 지형이 있습니다. 엠퍼러 해산군으로 불리는 이곳은 생명의 오아시스와 같은 곳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냉수성 산호와 해면류, 갑각류, 불가사리가 이곳을 보금자리 삼아 살아갑니다.…
그린피스의 환경감시선, 아틱선라이즈호가 고래와 바닷새, 그리고 플라스틱 조사를 위한 북대서양의 사르가소해로 항해에 나섰습니다. 그린피스는 새로운 글로벌 해양조약 아래 사르가소해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항해는 사르가스호해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생태계를 기록하는…
올해 기후위기를 위해 싸우는 시민들은 수많은 승리를 거두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위협을 받는 작은 섬나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기후위기를 막고 바다를 지켜내기 위한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과연…
유엔 총회서 글로벌 해양조약 각국 서명과 비준 시작…미국 포함 주요 국가 서명 의지 밝혀 그린피스 “서명은 상징적인 의미…글로벌 해양조약 발효되려면 비준 필수” (2023년 9월 20일) 글로벌 해양조약이 9월 20일 유엔…
에콰도르 샌프란시스코드퀴토 대학의 해양생물학 교수이며, 갈라파고스 고래상어 보호 및 미그라마르의 공동 창립자인 알렉스 헌의 글입니다. 해양 생물학자로서 겪은 아주 특별한 경험 중 하나는 2003년 갈라파고스 제도 울프아일랜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당시…
그린피스는 바다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바다를 사랑하는 모든 어린이 여러분이 함께 모여 퍼즐 그림 그리기 행사를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바다를 지키기 위한 행사에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