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재생에너지로 경쟁력을 높이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재생에너지 전환 시나리오 분석
보고서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재생에너지로 경쟁력을 높이다
1. 용인 국가산단 인근 재생에너지 잠재량 분석
- 국가산단 반경 25km 이내 태양광 발전 잠재력: 66GW
- 인천 및 충청남도 20km 이내 해상풍력 잠재력: 11GW
2. 삼성전자 편익 분석
2-1. 현상 유지 시나리오
- 총 전력수요 10GW 중 3GW 규모를 LNG 발전소 6기를 통해 공급 받는 시나리오
- 가정 : 2030년부터 3GW 전량 공급, 전력 구매비용 연 4% 상승(지난 10년 평균)
- 총 전력구매비용 : 약 153조 230억원 (2030~2050)
2-2. 해상풍력 포함 PPA 시나리오
- 태양광, 해상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한 통합 시나리오
- 총 전력구매비용: 약 150조 7410억원
- 현상유지 대비 절감: 약 2.3조원 (2030~2050년)
- 특징 : 해상풍력 인허가 간소화, 송전망 구축, ESS 투자 병행 필요
2-3. 태양광 균등정산1 PPA 시나리오
- 태양광만 활용한 시나리오
- 총 전력구매비용: 약 122조 5370억원
- 현상유지 대비 절감: 약 30.5조원 (2030~2050년)
- 특징 : 설비구축 용이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기여
2-4. 태양광 50% PPA 시나리오
-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체계 활용하여 태양광, ESS를 포함한 시나리오
- 총 전력구매비용: 128조 6572억원 + REC 구매비용 약 5.3조원
- 현상 유지 대비 절감: 약 24.4조원, REC 구매비용 고려 시 약 19조원 (2030~2050년)
- 특징 : 실행이 용이하나, REC 구매비용 고려 시 편익 낮아짐
더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확인 바랍니다.
1 월간 총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시간 단위로 균등 분할하여 1시간당 발전량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현재 제3자 PPA에 적용되고 있다. 정부의 행정예고에 따르면 향후 직접 PPA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균등정산 방식은 계통운영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의 변동성을 보완해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삼성전자와 같이 대규모 재생에너지 수요 기업에 특히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