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은 자연을 파괴하는 데 쓰여서는 안됩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약자와 동행하며,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데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린피스는 경쟁과 소진 그리고 자연을 '자원'으로 보는 관점을 넘어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경제를 목표로 합니다.
대한민국의 행복 순위는 OECD 국가 중 뒤에서 4등, 기후변화 대응 지수는 모든 국가 중 뒤에서 5등입니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룩했음에도 환경 파괴와 불평등 문제는 심화되고 있습니다.
2024년, 한국은 11조 원이 넘는 화석연료 보조금을 지출했습니다. 공공의 재원으로 기후위기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연료에 투자하고 있는 셈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불필요한 개발은 자연을 빠르게 파괴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미래를 위해 쓰여야 할 공공의 재원이 미래를 위협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기후 생태 위기 극복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얼마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연구합니다. 연구 결과는 지역과 국가의 재정 방향에 변화를 요구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경제 성장 만능주의를 넘어, GDP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의 필요성을 묻는 청년 인식 설문조사 진행
불필요한 소비를 부추기는 광고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진행
무한한 양적 성장이 아닌, ‘적정한 양’과 ‘좋은 질’을 갖춘 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를 위해 그린피스는 아래로부터의 변화를 지향하며, 지역 사회와 동네 단위에서 예산 시스템의 개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 만능주의를 부추기는 GDP 중심의 경제 시스템을 지적하는 기자회견 진행
서울대 디자인학과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제 캠페인 공동 연구 진행
지속가능한 경제를 쉽게 알리는 '도넛마을 만들기' 보드게임 출시
지속가능한 경제 아이디어를 퍼트리는 지역 퍼실리테이터 양성 프로그램
지방선거 후보자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동네 캠페인 진행
그린피스는 정치, 재정적 독립성을 위해 개인의 후원으로만 운영됩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주요 환경문제에 맞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