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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지구와 미래를 위해 직접 참여해주세요

글: 시민참여 캠페인 팀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고,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사무소에서는 시민참여 캠페인팀을 구성했습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영국의 콜린스 사전에서 2019년 올해의 단어를 ‘기후 파업(Climate Strike)’으로 선정할 정도로 2019년은 전 세계 시민들이 기후행동에 나선 해습니다. 2019년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국제 기후행동 주간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6백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각국의 정상들에게 기후변화를 위한 행동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하는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2019년 9월 21일 국내에서도 그린피스는 환경단체들과 시민들의 연대체인 ‘기후위기 비상행동’과 함께 기후파업 시위에 나섰습니다.

그린피스는 환경단체들과 시민들의 연대체인 ‘기후위기 비상행동’과 함께 기후파업 시위에 나섰으며, 전 세계 기후행동에 발맞추어 청소년들과 함께 기후결석시위에 참여했습니다.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정부나 기업을 한시라도 빨리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의 시민참여 캠페인 팀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일회용 플라스틱 등 환경 문제를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직접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기후위기 시위 외에도 전 세계 기후행동에 발맞추어 청소년들과 함께 기후결석시위에 참여했고, 세계펭귄의날과 세계해양포럼 개최를 맞아 부산 지역 시민 100여 명과 함께 강력한 UN해양조약 체결과 해양 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친환경 자동차와 함께 하는 미래를 상상해 그려보는 초록 환경 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기후시위나 퍼포먼스 외에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도 진행했습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친환경 자동차와 함께 하는 미래를 상상해 그려보는 초록 환경 교실을 진행했고, 플라스틱 없는 생활을 위한 대안 상점 ‘불편의점’, 서울숲 플라스틱 제로 피크닉 등 다양한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환경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플라스틱을 주제로 페이스북에 ‘플라스틱 없이도 잘 산다’ 그룹을 운하여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플라스틱 제로를 실천하며 응원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더욱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인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현장에서 ‘바이 플라스틱(BYE PLASTIC)’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연말에는 2019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참여해 주신 활동들을 돌아보고 활발히 참여해 주신 자원활동가들을 시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연말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세계펭귄의날과 세계해양포럼을 맞아 부산 지역 시민 100여 명과 함께 강력한 UN해양조약 체결과 해양 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해서는 후원자님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그린피스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그린피스 시민참여 캠페인 팀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에 올 한해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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