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는 반헌법적 사태를 유발한 대통령과 정부 각료의 법적 책임을 촉구합니다. 국민과 국회에 총구를 겨눈 위법적인 비상계엄에 헌법적 정당성이 부여된다면 우리 사회 민주주의 가치는 복구 불가한 수준으로 훼손될 것입니다. 그린피스는 시민의…
(2024년 12월 3일) 그린피스는 국제환경시민단체로서 윤석열 대통령의 12월 3일 반헌법적 비상계엄선포를 규탄하며, 민주주의 가치 회복을 위한 시민 움직임에 연대할 것을 선언한다. 이번 비상계엄선포는 민주주의 절차와 가치에 대한 명백한 훼손 행위이다.…
(2024년 12월 2일)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협상회의(INC5)가 당초 계획과 달리 성안 없이 추가 회의에 합의하며 2일 막을 내렸다. 이번 협상 회의에서는 100여 개 이상 국가가 파나마 성명을 통해 플라스틱…
홍콩·대만 거쳐 한국까지…레인보우워리어호 ‘제로 플라스틱 항해’로 한국 입항 그린피스 레인보우워리어호(Rainbow Warrior) 8년 만에 부산 다시 찾아 그린피스, 세계 지도자들에 생산감축 포함하는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촉구 (2024년 11월 15일)…
동아시아 주요 3개 시장(한국, 일본, 대만) 중 한국 플라스틱 설비 생산 능력 최대 한국 플라스틱 생산 능력에 따른 탄소 배출량, 일본과 대만 합친 양에 맞먹어 플뿌리연대 “한국 정부, 생산 감축…
서울 인사동의 한 갤러리에서 지구 건너편의 아마존 숲을 보았습니다. 아마존이 처한 위기를 아름답고 은유적으로 풀어내어 미술 작품으로 전달하는 그린피스의 오랜 후원자, 유현상 작가를 만나보았습니다. 하늘 높은 곳에서 아마존 숲을 바라본다면,…
그린피스 기후재난 시민대응단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기후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듭니다. 지난 9월에 2주간 모집된 150명의 지원자 중 사전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시민들은 기후재난 현장의 회복…
사와레 무이부는 아마존 열대 우림의 중심부인 브라질 파라주의 타파조스 강 유역에 자리한 원주민들의 땅입니다. 그 넓이는 178,173헥타르에 달하며, 이는 거의 25만 개의 축구장 크기와 같습니다. 다양한 동식물들의 서식지이자 문두루쿠 사람들이…
콜롬비아 칼리에서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총회(COP16)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196개 정부는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고 자연을 회복의 길로 되돌리기 위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이하 KMGBF)에 합의한 바…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제16차 당사국총회(COP16)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생태 위기가 가속화하고, 인류의 미래 역시 위태로워지고 있는 지금, 세계 정상과 시민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