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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50주년 미디어아트 특별전에 초대합니다

글: 그린피스 시민참여 캠페인팀
기후위기를 알리기 위한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의 첫 미디어아트 특별전 ‘나, 우리 그리고 지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린피스 50주년 특별전 <나, 우리 그리고 지구>

그린피스가 1971년 핵실험을 막기 위해 암치트카섬으로 항해한 지 무려 50년이 지났습니다. 그린피스는 지난 50년간 아름답고 평화로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 분들과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왔습니다.

50살 생일을 앞둔 그린피스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기인 기후위기를 늦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특별한 미디어 아트 전시회 <나, 우리 그리고 지구>를 준비하였습니다.

  • 전시 주제: 나, 우리 그리고 지구
  • 전시 일자: 2021년 5월 28일(금) ~ 6월 17일(목)
  • 전시 시간: 월요일-일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 전시 장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3길 55 (한강로 3가) 아이파크몰 4층 카페거리
  • 관람료: 무료
  • 전시장 오는 방법
    • 지하철: 1호선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
    • 버스: 400, 502, 0017, 6030 (용산역)
    • 주말은 혼잡하오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 그린피스는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전시를 진행합니다.

본 전시는 5개의 미디어 체험 공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울림 있는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입니다.

#1. 2030 긴급기후재난문자

머지않은 미래인 2030년
기후위기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폭염으로 인해 평균 40도를 웃도는 체감온도, 해수면 상승, 코로나 19보다 더 강한 전염성을 가진 신종 바이러스까지

지금 이대로라면 2030년에 우리는 어떤 긴급재난 문자를 받게 될까요?

#2. 지구는 지금

2021년 현재 우리의 지구는 이미 기후위기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지구 곳곳에서 온 산을 뒤덮는 불길이 번지고, 해수면이 높아지고,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류승룡 배우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통해 현재 지구가 처한 위기 상황을 전합니다.
무너지는 빙하를 배경으로 흐르는 피아니스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의 연주도 감상해 보세요.

#3. 생명의 발자국

기후위기,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지구 평균 온도를 상승시키는 화석 연료를 깨끗한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면,
그린피스의 활동에 많은 시민이 동참한다면,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투명 LED에 표시된 화석 발전소, 내연기관차의 아이콘을 허공 제스쳐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기차, 함께 행동하는 시민들로 바꾸어 보세요.

#4. 초록색 물결

그린피스와 함께 기후위기 해결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한 명, 한 명 더 많아진다면,
우리가 바라는 기후위기 없는 미래는 더 빠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전시 관람객은 키오스크를 통해 나의 모습과 꼭 닮은 아바타를 만듭니다.
지구를 위해 정부와 기업에 요구하고 싶은 메시지를 선택하면 나의 아바타 완성!
내가 만든 나의 아바타는 곧바로 대형 화면의 등장해 다른 아바타를 함께 초록색 물결을 이루게 됩니다.

#5. 지구의 아픔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지구는 생명력을 잃기도, 생태계에는 균열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부쩍 길어진 장마와 폭우, 빈번히 일어나는 대형 산불, 무너져 내리는 극지방의 빙하들은 자연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입니다.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1.5도 내로 낮추지 않으면 지구의 모든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표현한 미디어월이 관람객의 행동에 따라 점차 위기에 빠진 자연의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대형 스크린으로 표현한 기후위기의 광경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이 전시회는 많은 시민 분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그린피스와 함께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변화의 물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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