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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쓴 그린피스 4년 후원 후기.txt

글: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안녕하세요, 저는 환경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이웃, 그린피스 4년차 후원자 김유진입니다.

환경에는 언제 어떻게 관심을 갖게 되셨나요? 저는 코로나19가 시작이었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쓰레기에 일회용품에 대한 편리함보다 불편함이 마음속에서 커지고 있었을 때죠. 그때 그린피스의 용기내 캠페인을 접했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함께 국밥 종류는 작은 김치통에, 보통 음식은 냄비에 담아오며 쓰레기를 함께 줄이기 시작했어요. 그때 제 감정은 뿌듯함과 의아함이었습니다.

“정부나 기업과 함께 협업해서 캠페인을 실천하면 이슈도 되고, 더 영향력이 있을 텐데”

그린피스가 다른 단체와 달랐던 이유

그런데 그린피스는 어느 기업의 홍보를 도와주며 짧은 환경 캠페인을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문제를 급급히 해결하는 대신, 환경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연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었어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기업과 정부로부터 후원금을 절대 받지 않는 것도 그 이유라고 하더라고요.

코로나19 당시 용기를 내며 느낀 건, 환경 보호는 나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흔한 보여주기식 환경보호활동 대신, 저는 근본적인 원인에 집중하고 장기적인 해결책을 알리는 그린피스의 일을 돕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린피스는 후원자에게 활동의 결과뿐만 아니라, 매번 과정을 함께 공유해줘요. 후원자로서 내가 진짜 조력자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함을 느끼죠.

그린피스 후원으로 함께한 변화들

작년 UN에서 체결된 해양보호조약이 기억이 나는데요. 후원금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있었는지 매번 이메일로 받다가 마침내 조약이 체결되었다는 소식을 받으니, 그 자부심은 배가 되더라고요.

망설이는 분들께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린피스는 단순한 후원 단체가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고 있는 환경 보호의 핵심에 집중하는 곳이에요. 환경 문제의 원인을 과학자와 함께 연구하고, 해결책을 고민해요. 그린피스에 후원하겠다는 단 하나의 마음으로, 우리도 그 큰 변화의 일원이 될 수 있죠.

그린피스에 만약 후원하지 않았다면 그 돈으로 겨우 커피를 더 사 마시거나, 배달 음식 한두 번 더 먹고 쓰레기를 늘렸겠죠. 그 대신, 저는 환경을 위한 선택을 해서 기쁩니다.

지구를 위해 작은 힘 보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