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세계 환경의 날 시민참여행사] ‘위어스_지구의 목소리’
지구는 말을 못 하니까, 우리가 목소리를 만들어 주어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그린피스는 6월 1일, 여러분과 만나 지구에게 목소리를 주려고합니다.
기후가 변화하고 일상이 위협받는 요즘, 그린피스의 <위어스_지구의 목소리> 행사에 참여해 보세요!
위어스_지구의 목소리 – 2025년 6월 1일, 서울마당
여러분은 기후가 달라졌다는 걸 실감한 순간이 있나요?
봄과 가을은 거의 사라졌고, 극심한 더위와 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폭우와 태풍, 화재와 폭설 등 이상기후는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변덕스럽죠.마트에서 채소 하나, 과일 하나 사기가 무서울 정도로 물가도 불안정합니다.
지구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우리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지구의 경고를 귀 기울여 들어주지 않았던 게 아닐까요?

6월 1일 서울마당에서 열리는 ‘위어스_지구의 목소리’는 지구를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모으는 자리입니다.
일시: 2025년 6월 1일(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장소: 서울마당 야외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서울시청 뒤)
입장 가능 인원: 선착순 500명
사전 신청 마감: 2025년 5월 30일(금) 오후 6시
참가비: 무료
※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동반 입장객은 개별 등록하셔야합니다. 1인당 최대 등록 매수는 1매입니다.
※ 티켓 신청 시, 입장 시간 확인 필수. 선택한 시간대가 아니어도 방문은 가능
※ 초상권 동의 필수 (비동의 시 입장 불가)
※ 텀블러 지참을 부탁드리며, 일회용품은 반입이 제한됩니다.
※ 사전 신청자에게는 5월 30일(금) 오후 7시, QR 코드 및 입장 안내 문자 발송 예정입니다.
경각심을 넘어, 행동의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체험형 환경 캠페인. 그 중심에는 ‘당신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위어스_지구의 목소리’에서는 어떤 것들을 보고 경험할 수 있을까요?
첫번째 경험. [2050 스토어] 지금, 우리가 당연히 누리는 것들이 사라진다면?
‘2050년 스토어’의 진열대에는 익숙한 물건들이 놓여 있겠지만, 우리가 쉽게 살 수 있는 물품은 없습니다.
지구 온도 1도 상승은 인간의 삶을 흔드는 변화입니다.
‘2050년 스토어’는 그 경고를 가장 일상적인 방식으로 보여줍니다.
기후위기의 실체를 피부로 느끼고 이로인해 사라질 수 있는 일상을 체험하게 됩니다.
두번째 경험. [지키고 싶은 문장들] 기후위기 속에 지키고 싶은 우리의 일상들
기후위기 속에 지키고 싶은 당신의 일상을 적어보세요.
“공원을 걸을 때 맡았던 풀 냄새와 귀를 울렸던 매미 울음 소리”
“제철 나물을 사며 시장에서 나눈 이야기들”
우리의 지키고 싶은 일상이 모인 문장을 보며 '나랑 같은 생각이구나'라며 공감하게 됩니다.
이 감정은 우리가 행동으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줄거예요.
세번째 경험. [지구의 목소리] 이제는 우리가 지구를 대신해 말할 차례
이날의 핵심은 ‘지구의 목소리 녹음 부스’입니다. 지구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해 미리 준비된 낭독문을 읽어주세요.
이 목소리들은 단순 녹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편집을 통해 향후 그린피스의 공식 캠페인, 기후 알림 메시지 등으로 재가공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행동하는것을 돕는데 활용됩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지구에게도 목소리를 만들어주고 그린피스의 캠페인에도 직접 기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4. [미션 완성]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에게는 단순한 환경 캠페인 체험을 넘어선 일상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드리고자 합니다.
하나, 미션을 완료한 여러분에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린피스와 함께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보여주시기를 응원하며 그린피스 한정판 굿즈가 증정됩니다.
둘, 녹음된 목소리는 향후실제 그린피스 캠페인에 콘텐츠로 재가공, 사용되어, 지속적으로 사회적 영향력을 만들어 냅니다.
셋, 평범한 일상의 하루,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지만 깊은 여운이 남는 기후 행동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지구에서 살아가고 싶은가
2050년, 우리는 지금보다 더 뜨거운 여름과 더 잦은 재난 속에 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미래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건 결국 지금의 우리입니다.
‘기후위기를 말할 수 있는 우리들’이 많아진다면, 세상은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2025년 6월 1일, 서울마당.
당신의 하루가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당신의 목소리로, 우리가 함께 만들고 싶은 미래를 말해 주세요.
👉 지금 바로 [사전 참여 신청(https://event-us.kr/vol/event/104471)] 클릭하고,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
*사전 참여 신청 시 보다 빠른 참여와 추가 굿즈가 제공됩니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