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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면허: 신규 석탄화력발전소의 건강피해

글: Greenpeace
현재 국내에는 총 53기, 26GW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운영 중이며,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20기가 모두 완공되는 2030년경에는 총 44GW 규모, 70기 이상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건설 중인 11개 발전소와 제7 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계획 중인 9개 발전소가 가동될 경우를 가정해 지역별 건강피해를 모델링한 결과, 총 20개의 신규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해 연간 1,020명의 조기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총 운행 기간으로 환산하면, 약 4만명이 조기사망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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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는 총 53기, 26GW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운영 중이며,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20기가 모두 완공되는 2030년경에는 총 44GW 규모, 70기 이상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건설 중인 11개 발전소와 제7 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계획 중인 9개 발전소가 가동될 경우를 가정해 지역별 건강피해를 모델링한 결과, 총 20개의 신규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해 연간 1,020명의 조기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총 운행 기간으로 환산하면, 약 4만명이 조기사망에 이를 수 있다.

현재 건설 중인 석탄화력발전소 중 가장 큰 피해를 유발하는 곳은 태안석탄화력발전소 9,10호기로 매년 250명의 조기사망자를 발생시킬 것으로 밝혀졌다. (당진 220명, 신보령 140명, 삼척그린파워 70명, 여수 20명, 북평 20명) 계획 중인 석탄화력발전소 중에는, 당진에코파워가 매년 80명의 조기사망자를 발생시킬 것으로 나타났다. (신서천 60명, 고성하이 60명, 강릉안인 40명, 삼척포스파워 4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