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용납할 수 없는 위험 요인에 대한 기술적이고 과학적인 분석과 조사를 제공해 탈원전 에너지전환의 시급성을 알리며, 탈원전 정책의 보다 신속한 도입과 이행을 목표로 합니다.
전 세계 원전 밀집도 1위, 개별 원전 부지별 밀집도 및 규모 세계 1위, 원전 규모 대비 30km 반경 내 인구수 세계 1위 - 우리나라 원전의 불명예 3관왕입니다.
원자력발전은 재앙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고, 사고 시 그 피해가 너무나 막대하고 치명적입니다. 역사적으로 전 세계에서 발생한 원전 사고는 모두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나 인간의 실수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원전의 치명적인 위험을 철저히 통제할 수 있다는 그릇된 신화를 바탕으로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원전 밀집도가 높은 국가가 되었습니다. 사고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수십만 년 동안 사라지지 않는 핵폐기물이 별다른 해결책 없이 미래 세대에게 남겨집니다.
그린피스는 원전의 취약한 안전 관리, 감독 체계의 문제점을 적시하는 전문적인 자료들을 발간해, 탈원전 정책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냈고, 이를 통해 우리 정부의 탈원전 선언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후쿠시마 사고가 발생한 지 1년 후인 2012년부터 매년 일본 후쿠시마 현지에서 방사선 오염을 조사해 전문 보고서를 발간하며 원전 사고로 인한 재앙과 그 피해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업계의 책임 회피 실태 고발
후쿠시마 오염수 위기 보고서 발행
‘후쿠시마 원전 재앙의 최전선: 노동자와 아이들의 방사선 위험 인권 침해’ 매년 시행하는 후쿠시마 현지 방사선 조사의 2019년도 보고서로, 2012년부터 매년 보고서 발행
‘2020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의 확산-기상 영향과 재오염’ 후쿠시마 현장 조사 보고서 발행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다핵종 제거 설비 실패 분석’ 보고서 발행
신고리 5, 6호기 2심 공판 재개
탈원전으로 가는 유일한 길은 모든 신규 원전 설치 계획을 중단하고 현존하는 원전을 단계적으로 폐쇄하면서 재생가능에너지 확대와 에너지효율 향상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원전과 양립할 수 없는 안전 문제를 경고하며 2011년 한국에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완전하고 단계적인 탈원전을 향해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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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 6호기 건설허가 취소를 위해 소송 첫 재판일 560 국민 소송단 발족
고리 1호기 영구 정지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정책과 탈원전 시대 선포
신고리 5, 6호기 건설허가 취소소송 1심 위법 판결
후쿠시마 오염수 태평양 방출 반대 서명 모집 후 일본 외무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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