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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격리 중 볼만한 영화 8가지

글: 그린피스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가 격리 혹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사회적 격리를 하는 이들 중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낯선 생활이 힘든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격리 기간이 며칠에서 몇 주까지 지속되는 경우 사회생활이 제한되고 몸을 활동적으로 유지하기도 어려우며 종일토록 SNS만 보는 것도 피곤한 일이기 때문이죠. 가족, 친구 그리고 자신의 건강과 일에 대해 걱정하면서 집에만 갇혀 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재택근무를 하거나 집에서 가족을 돌 볼 수 있는 건 방역 최전방에서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간호사와, 의사, 응급 의료요원, 경찰, 소방관뿐만 아니라, 택배 기사, 경비원, 슈퍼마켓 직원들과 약사,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돌보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많은 분들 덕분입니다. 오늘도 일터를 향해 나서는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최전방에서 근무를 계속하고 있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를 잘 이겨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격리 생활 중에도 환경에 대해 더 배울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은 영화들을 통해서입니다. 아름다운 화면에 담은 멋진 스토리가 감동적일 뿐 아니라, 우리가 사는 곳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지, 공정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해 싸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는 영화들입니다.

‘터틀 저니’를 제작 중인 아드만 스튜디오 ⓒGreenpeace

1. 터틀 저니
#김동완 #애니메이션 #거북이 #해양보호

거북이 가족이 집으로 돌아갑니다. 바다 밑 여정은 기후 변화, 플라스틱, 채굴, 남획 등으로 아주 험난합니다. 거북이 가족은 무사히 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터틀 저니>는 세계적인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드만 스튜디오가 그린피스와 함께 제작한 90초짜리 초단편 영화로, 바다 보호의 시급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재능기부로 극중 내레이션과 주인공 ‘아빠 거북이’ 목소리 연기를 맡기도 했습니다.

한국 대표로 ‘아빠 거북이’ 목소리 연기를 비롯해 캠페인 내용을 전달한 김동완 님 ⓒGreenpeace

<터틀 저니>는 무분별하게 파괴되는 바닷속 생태계를 대표적인 바다 동물인 거북이 가족의 시점으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석유 시추, 오염, 그리고 바다 밑바닥까지 싹쓸이하는 저인망 어업 등 인간의 욕심으로 살아갈 곳을 점점 잃어가는 거북이 가족의 모습을 통해 바다가 처한 위험과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게 그려 냈습니다.

터틀 저니 보러가기

2.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다큐멘터리 #비움 #행복 #소비

<미니멀리즘> 영화를 미니멀하게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물건을 덜어내기’ 대한 다큐멘터리라고 말할 수 있죠. 하지만 영화는 미니멀 라이프란 주제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우리가 최소한의 것으로 살아가며 지구 자원을 적게 소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풍부한 스토리로 비춰줍니다. 물건에 쏟는 관심과 시간을 줄이면, 가족과 친구처럼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색을 잃고 하얗게 변한 산호초 © Abram Powell / Greenpeace

3. 산호초를 따라서
#눈물주의 #호주 #산호초 #지구온난화

지구온난화가 산호초를 멸종시키고 있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 호주 과학자들과 사진작가들이 바다 곳곳을 다이빙합니다. 수중 촬영 과정의 시행착오, 예상치 못한 순간이 이어지는 어려운 촬영 끝에 화면에 그려지는 산호초 ‘백화 현상’은 그 규모와 심각성이 놀라울 만큼 절망적임을 알려줍니다. 비극으로 끝날 법한 이야기지만, 해양 생태계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의지와 단결력을 보여주는 희망의 영화이기도 합니다.
*스포일러: 영화를 보고 나면, 산호초만 봐도 눈물이 날지 모릅니다.

4. 리틀 포레스트
#힐링 #자연 #집밥 #먹방 #류준열

임순례 감독 작품으로, 배우 김태리, 문소리, 진기주와 그린피스 후원자 류준열이 출연합니다. 경북 의성의 한 시골을 배경으로 사계절이 흘러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보는 내내 '아름답다' '평화롭다' '힐링된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따뜻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죠. 자연과 더불어 느리게 생활하는 삶,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여운이 남는 영화입니다. 

5. 에린 브로코비치
#실화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 #줄리아로버츠

그린피스 후원자 및 환경운동가 류준열 배우가 꼽은 '환경에 대해 영감을 주는 작품. 실존 인물인 에린 브로코비치-엘리스는 변호사 사무소의 직원으로 일을 하다가 거대 기업 PG&E의 공장에서 유출되는 크롬 성분이 마을 사람을 병들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녀는 힝클리 마을 주민의 뜻을 모은 끝에 600명 이상을 원고로 하여 PG&E를 상대로 시민집단소송을 제기하게 되죠. 영화는 보상 기간과 액수로 볼 때 미국 역사상 유례가 없었던 환경 사건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을 발견한 바다 거북이 © Troy Mayne / Oceanic Imagery Publications

6.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
#다큐멘터리 #바다 #고래 #플라스틱

저널리스트 크레이그 리슨이 고래를 만나기 위해 바다 탐험에 나섰지만, 그가 마주치는 것은 고래가 아니라 바다를 뒤덮은 플라스틱 쓰레기. 현대인들이 쉽게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플라스틱이 지구 생태계를 어떻게 위협하고 있는지 충격적인 비주얼로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로, 세계 각지의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7. 투모로우
#기후위기 #재앙 #환경재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지구온난화 관련 재난 영화입니다. 기후학자인 잭 홀 박사는 남극에서 빙하 코어를 탐사하던 중, 지구에 이상 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음을 감지합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국제회의에서 발표하지만 비웃음만 당하게 되죠. 그러나 곧 지구 곳곳에서 실제로 이상 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인류는 재앙을 맞게 됩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 현상을 경고하는 <투모로우>의 장면들이 영화 속 이야기로만 남기 위해서는 기후위기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합니다.

8. 체르노빌
#원자력 #폭발 #방사능 #재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체르노빌>은 총 5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미니시리즈입니다. 1986년 4월 26일, 구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합니다. 정부는 피해 사실은 물론, 사고 자체를 덮으려고 하고 피해 규모는 갈수록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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