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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 우리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자세

글: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팬데믹 이후, 우리는 새로운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우리가 새롭게 배운 가치를 되돌아 보며, 조금 다르게 보내는 것이 어떨까요?

2020년은 우리가 보낸 가장 힘든 해 중 한 해였습니다. 이는 지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속되는 환경 오염으로 지구는 고통받고 있고 기후위기의 여러 결과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새로운 삶에 적응해야 했고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만큼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마음으로 보내보는 것이 어떨까요?

팬데믹의 공포와 더불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의 위협은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었지만, 동시에 인류와 자연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뉴노멀, 포스트 코로나와 같은 상황 속에서 전 세계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갈 새로운 방법을 찾으면서, 공동체 의식을 되찾기 위한 시도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무실은 비어갔지만 온라인 상에서 여전히 우리는 만나고 있고, 해외여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국내의 아름다운 자연에 눈을 돌릴 수 있기도 했고요.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는 인간과 자연이 분리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에 눈을 뜨게 해주었습니다. 지구가 고통을 받을 때, 우리도 고통을 겪습니다. 그리고 이 고통을 함께 극복해나갈 때 더 큰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린피스는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제안합니다. 화려한 파티나 장거리 여행이 아닌, 올해를 되돌아 보며 조용하고 안전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이죠.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와 앞으로의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떠올려 보고, 내년을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또한, 불필요한 선물을 구매하고 포장하는 대신 자상한 인삿말이 적힌 카드, 직접 만든 과일잼, 깨끗하지만 입지 않는 옷가지들, 집에서 키울 수 있는 화분을 나누어 보세요. 이러한 선물들은 서로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지만, 동시에 숲과 바다, 다양한 동식물들에게도 고마운 선물이 됩니다. 

이 외에도 그린피스와 베리베지가 함께 생각해본 좀 더 건강한 그린 크리스마스 보내는 방법도 확인해보세요!

모두가 들뜨는 연말, 코로나 이전의 분위기는 아니지만 여전히 필요하지 않은 소비까지 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이럴 때일 수록 더 건강한 지구,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세요.

지금 함께 지구를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