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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그린고래그림 참여 작품 구경하기(ft. 고래의 날)

글: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2월 21일 고래의 날을 맞이하여, 그린피스에서는 #내가그린고래그림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약 200명이 참여해주신 고래 그림, 함께 구경해볼까요?

 

지난 2월 21일, 고래의 날을 맞이하여 그린피스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내가그린고래그림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직접 그린 고래 그림을 자신의 SNS 계정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챌린지였는데요. 약 일주일의 기간 동안 200명이 넘는 분들이 챌린지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바닷속 기후위기의 해결사, 고래의 안녕을 기원하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그린피스도 또 한 번 놀랐는데요! 

좌측 왼쪽부터 @liho_11, @all_right_anytime, @yeni._.euni, @mara_writing, @leegee9, @byeolhanadalhana

고래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멘션과 함께 올라온 #내가그린고래그림 피드들! 각양각색의 모양의 고래들이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들이 따스한 그림들이 가득한 고래의 날이었습니다.

왼쪽부터 @gipsy_gb, @kunadka, @goshen_illust

일러스트 작가인 고센님을 비롯해 스쿠버다이버, 인스타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학생, 직장인 등 환경을 생각하는 수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하루가 될 수 있었습니다. 

 * 더 많은 고래 그림이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에 #내가그린고래그림 #그린피스고래 해시태그를 검색해보세요! 

그렇다면, 바다에서 고래의 역할은 얼마나 중요할까요?

고래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몸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고래는 일생 동안 몸에 탄소를 저장하며, 죽으면서 평균 33톤이나 되는 탄소를 가지고 바다로 가라앉게 됩니다. 대기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탄소 저장 체계를 가진 고래, 우리 앞에 닥친 기후위기의 속도를 늦춰줄 해결사가 바로 고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래의 터전인 바다의 생태계는 점점 무너지고 있습니다. 고래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바다에 넘쳐납니다. 상업적 고래잡이는 점차 사라지는  추세이지만, 바닷속을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 화학물질로 인한 오염, 해양 석유 시추와 버려진 그물 등으로 인해 고래의 개체 수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고래가 안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해양보호구역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2030년까지 전 세계 바다의 30%를 해양보호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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