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그린피스 그린 Green 교통 광고 공모전 결과 안내
2024 그린피스 그린 Green 교통 광고 공모전 결과 안내
그린 Green 교통 광고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모전 심사결과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립니다.
대상
안예린 외 3인
신영준
김윤서
우수상
김태경
김민서 외 2인
김은우 외 2인
곽민영 외 2인
손지민 외 2인
임용현
신예빈 외 2인
수상작에 선정되신 분들께는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곧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공모전 수상작과 수상자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링크를 클릭해 확인해 주세요.
여러분이 그린 그린(Green) 교통, 그린피스가 광고해드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매연을 뿜어대는 자동차 보다 대중교통을 타는게 환경에는 좋다는데 너무 불편하잖아?’, ‘버스, 지하철이 모두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될 수는 없을까?’ 고민하시던 분들 주목해주세요! 여러분이 꿈꾸는 교통의 내일이 천만 서울시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그린피스가 “광고해드림"니다.
기후위기 시대와 대중교통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2023년은 산업화 이래 가장 더웠던 해였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연 평균기온은 역대 최고 수준이었고, 강수량은 역대 세번째로 많아 곳곳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혔죠. 매년 예측할 수 없는 극한의 이상기후를 더 자주 마주하는 기후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우리의 일상이 바뀌어야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국내 온실가스 배출의 약 14%가 교통 부문에서 발생하는 만큼 자동차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등록 대수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 누적 2550만대를 넘어섰고(인구 1.98명 당 자동차 1대 보유),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은 2008년 이후 10년 동안 제자리 걸음을 하다 코로나 시기에 20%대로 떨어진 후로 빠르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아닌 자동차가 주인공인 도시에서는 도로와 주차장 등 자동차 이용을 위한 인프라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결국 교통체증은 더욱 심각해지고,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소음이 증가하죠. 자가용 의존도가 심해질수록 도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점점 많아지고 기후위기는 더 심화될 것입니다.
미래의 교통, 우리의 이동은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
기후위기의 시대, 우리의 이동은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가용 대신 버스와 지하철을 선택한다면요? 자동차를 위한 도로와 주차장은 사람에게 돌아가고, 매연과 소음이 줄어들고, 도로 위의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어들 겁니다. 실제로 독일은 2022년에 ‘9유로 티켓(약 1만2천원)'을 판매했는데, 3개월 동안 대중교통 이용률이 25% 증가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180만 톤, 대기오염 6%가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물가상승이 억제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의 활성화는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도시에서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일상을 만드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그린피스는 9월 22일 ‘세계 차없는 날’을 맞아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교통에 대한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합니다.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더 많은 시민과 연결되고 정책결정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광화문, 서울역, 강남역에서 “광고해드림"니다.
심사위원
- 전문가 심사위원: 김물길 작가, 위한솔 마케터, 이승희 브랜드 마케터
- 그린피스 심사위원: 친환경교통 캠페이너, 디지털 홍보 담당자, 그래픽 디자이너, 공정·다양성·포용성 선임 파트너
심사 기준
- 주제 부합성
- 아이디어 설득력
- 아이디어 창의성 및 심미성
- 다양성 및 포용성
유의사항
- 수상작의 활용 또는 광고물 규정 준수를 위하여 수상작에 대해 수정·보완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 출품작이 표절 등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식재산권, 소유권, 초상권 등을 침해한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출품작은 수상에서 제외되며, AI 프로그램을 사용한 출품작으로 인해 그린피스와 제3자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참가자는 그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합니다.
- 출품작에 대한 저작인격권은 참가자가 보유하며, 환경보호 캠페인에서의 활용을 위하여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포함한 출품작의 지식재산권은 그린피스에 귀속됩니다.
- 기타 유의사항 👉 문서 참고
그린피스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통, 탈탄소 교통 확대를 위한 친환경 교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경유, 휘발유, 하이브리드차와 작별하고, 지속가능한 대중교통에 더 투자해야합니다. 모두의 이동권이 보장되며 일상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등 공공 이동수단이 더 편리해 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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