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석탄발전소 그만” 1천 여명 당진서 평화시위

‘석탄 그만’ 국제공동행동의 날, 25일 당진에서 개최

Press release - 2017-03-25
1천 여명의 시민들이 충남 당진에서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 석탄 그만! 국제공동행동의 날’ 행사를 열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규 석탄발전소 계획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다.

2017년 3월 25일, 충남 당진 - 1천 여명의 시민들이 충남 당진에서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 석탄 그만! 국제공동행동의 날’ 행사를 열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규 석탄발전소 계획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당진에코파워를 포함한 신규 석탄발전소 계획의 철회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촉구하며 평화 집회와 행진을 벌였다. 깨끗한 공기와 적극적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신규 석탄발전소 계획에 대한 정부의 강행 의지에 제동이 걸릴지 주목된다.

24일 (금)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충남 당진에 위치한 ‘당진석탄화력발전소’ 앞에서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 철회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 40여개 국가가 연대해서 석탄 사용 중지를 촉구하는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또한 다음 날인, 25일 오후에는 세계 최대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당진에서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이  ‘석탄 그만’을 외치며 평화행진을 할 예정이다. 이는 당진시송전선로석탄화력저지범시민대책위원회, 환경운동연합, 그린피스, GEYK, 350.org 등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달 화석연료를 거부하고 재생가능에너지 확대를 요구하는 전 세계 시민들의 공동행동 캠페인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가 40개국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25일 당진에서 ‘세계 최대 석탄발전소 그만’이라는 주제로 이번 대회가 열렸다. 당진시송전선로석탄화력저지범시민대책위원회, 환경운동연합, 그린피스, GEYK, 350.org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1천 여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1천 여명의 시민들이 충남 당진에서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 석탄 그만! 국제공동행동의 날’ 행사를 열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규 석탄발전소 계획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다.25일(토) 세계 최대석탄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당진의 에서 시민 1천 여 명이 ‘석탄 그만’이 쓰인 초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 40여개 국가가 연대해서 석탄 사용 중지를 촉구하는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신규 석탄발전소 계획 철회를 비롯해 석탄 사용 중지를 촉구하며,  국내외 시민사회 단체들(당진시송전선로석탄화력저지범시민대책위원회, 환경운동연합, 그린피스, GEYK, 350.org 등)과 시민들이 연대해 개최됐다. 그린피스는 국민 건강과 환경을 고려해 신규 석탄 발전소 계획을 철회하고 재생가능에너지로 나아가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서연주씨(경기도)는 "시민들이 특히 환경분야에 대해서는 의견을 낼 기회가 적다"면서, "기후 변화 문제는 개인, 도시 혹은 국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라며, 9개월 된 딸과 함께 행진에 참여한 의의를 밝혔다.

행진에 참가한 마이클 시글러(Michael Siegler, 캐나다)씨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강자 한 명이 아니라 다수의 ‘시민’이었다. 우리가 함께 모여 한 목소리를 내고, 이런 개개인의 힘이 합쳐지면, 석탄 사용을 줄이는 문제만이 아니라 기후 문제의 해결도 머지않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5일(토) 세계 최대석탄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당진의 에서 시민 1천 여 명이 ‘석탄 그만’이 쓰인 초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 40여개 국가가 연대해서 석탄 사용 중지를 촉구하는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신규 석탄발전소 계획 철회를 비롯해 석탄 사용 중지를 촉구하며,  국내외 시민사회 단체들(당진시송전선로석탄화력저지범시민대책위원회, 환경운동연합, 그린피스, GEYK, 350.org 등)과 시민들이 연대해 개최됐다. 그린피스는 국민 건강과 환경을 고려해 신규 석탄 발전소 계획을 철회하고 재생가능에너지로 나아가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진문예의전당에서 2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당진 지역에 추진 중인 신규 석탄발전소 계획의 중단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김현기 당진시송전선로석탄화력저지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대표는 “당진에코파워 석탄발전소 건설 백지화는 다수 시민의 요구다. 정부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한다면 신규 석탄발전소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전체 59기의 석탄발전소가 가동되는 가운데 절반인 29기가 충남 지역에 밀집해 있다. 당진에서 가동 중인 10기의 당진화력발전소는 6,040메가와트(MW)로 세계 최대 규모다. 대규모 석탄발전소 가동에 따른 유해 대기오염물질의 다량 배출로 인해 심각한 건강 피해가 나타나는 가운데 ‘당진에코파워’ 석탄발전소 2기의 추가 건설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승인 여부를 앞두고 있다.

24일 (금)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충남 당진에 위치한 ‘당진석탄화력발전소’ 앞에서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 철회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 40여개 국가가 연대해서 석탄 사용 중지를 촉구하는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또한 다음 날인, 25일 오후에는 세계 최대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당진에서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이  ‘석탄 그만’을 외치며 평화행진을 할 예정이다. 이는 당진시송전선로석탄화력저지범시민대책위원회, 환경운동연합, 그린피스, GEYK, 350.org 등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박재묵 환경운동연합 대표와 영상 메시지를 보낸 그린피스 국제사무총장 제니퍼 모건(Jennifer Morgan)은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계획의 취소와 재생가능에너지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참가자들은 천안에서부터 당진까지 자전거로 이동하며 청년 세대로서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제종길 안산시장(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대표) 등이 발언자로 나서 신규 석탄발전소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삼척 지역의 신규 석탄발전소인 포스파워 석탄발전소와 관련해 곽창록 삼척석탄화력발전소건설반대범시민연대 상임대표는 공정률이 낮고 계획 중인 석탄발전소 계획의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세계 최대 석탄발전소 그만’이라고 적힌 초대형 현수막과 함께 퍼포먼스를 벌였고, 오후 3시부터 당진 시내 약 1킬로미터 구간에서 평화 도보 행진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세계 최대 석탄발전소 그만’이라고 적힌 초대형 현수막과 함께 퍼포먼스를 벌였고, 오후 3시부터 당진 시내 약 1킬로미터 구간에서 평화 도보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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