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산림 연료 습도에서 침엽수 단순림, 혼합림(혼효림)보다 산불 피해 1.5배 높아 주왕산 국립공원 현장 답사에서도 시뮬레이션 입증하는 결과 나와 “오랜 보전 활동으로 산불에 강한 생태계 조성 가능, 보호지역 개입 최소화…
지난 3월,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국토를 불태웠습니다. 수많은 이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 이번 산불. 앞으로 이런 대형 산불이 더 자주, 더 크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산불을 막는 해답이 숲의…
보고서 : Ⅰ. 머릿말 Ⅱ. 산불 개요 및 피해 현황 작은 불씨, 대한민국의 1.5%를 불태우다 Ⅲ. 수종 다양성과 산불 피해 아담 미츠키에비치 연구진의 산불 시뮬레이션 논의와 한계 Ⅳ. 피해 현장…
아마존 열대우림은 재규어, 강돌고래, 금강앵무처럼 다양한 야생동물의 터전이자 지구 생물다양성의 보고입니다. 그러나 삼림 벌채와 기후위기로 이 숲과 그 안의 생명들이 심각한 위협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 아마존을 지키는 것은 곧 지구의…
그린피스와 산과자연의친구, <생물다양성 협약에 따른 보호지역의 실태와 개선과제>국회토론회 개최 보호지역 37%는 중복 지정, 서로 다른 기준 적용하는 법률만 10여개 기본법 개정·국가 생물다양성 위원회의 격상 등으로 제대로 보호해야 보호지역임에도 개발, “원칙적으로는…
람사르 제 1호 천연보호구역 대암산 일부, 2018년 말부터 70ha 훼손 평창올림픽 스키장 건설된 가리왕산, 복원 약속과 달리 국가정원 추가 개발 검토중 그린피스 “보호지역 관련 법안 개선하고 개발 멈춰야” (2024년 11월…
그린피스가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 ‘보호받지 못한 보호지역’에 따르면, 국내 보호지역 상당수가 경제림 육성단지와 중첩되어 보호 취지가 훼손되고 있으며, 백두대간 보호지역 중 한 곳인 민주지산이 산림경영단지 입지로 개발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2024년 8월 20일, 서울시의회에서 ‘러브버그(Lovebug)’를 해충으로 지정하는 조례안이 발의되면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조례안은 러브버그와 팅커벨(동양하루살이) 같은 곤충을 해충으로 지정하고, 이들에 대한 화학적·물리적 방제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8월, 호주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울워스는 향후 삼림 벌채를 하지 않고 생산된 제품만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생물다양성 감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입니다! 호주의 퀸즈랜드와 뉴사우스웨일즈는 세계적인 삼림 벌채의…
설악산부터 지리산까지 이어져, 대한민국의 생태축으로 불리는 백두대간 보호지역. 이 보호지역에서 자라던 숲이 베어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베어진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