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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숨통을 조이는 미세 플라스틱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의 심각성은 더 이상 바다에 국한되지 않는다. 매년 수백 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드는데, 이것은 분해되지 않고 잘게 쪼개져 독성 물질과 결합한 채 바다에 축적된다. 오늘 날엔 치약과 세안제, 바디 스크럽, 세제 같은 생활용품 이나 화장품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의 종류인 마이크로비즈가 사용된다. 바다에 한번 유입되면 제거하기도 어려운 미세 플라스틱 조각들은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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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해산물 속 플라스틱
바다를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전 세계가 공히 그 심각성을 인정하고 있다. 그 가운데 최근에는 5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이 해양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지고 있다. 미세 플라스틱의 영향에 대한 이 보고서는 60여 편의 학술연구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많은 연구를 통해 미세 플라스틱이 다양한 해양생물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고 바다의 먹이사슬을 통해 우리의 해산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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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Annual Report(2015년도 연차 보고서)
2015년 한 해동안 그린피스의 활동을 정리한 연차보고서입니다.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를 비롯해 전 세계 사무소들이 어떤 활동을 펼치고 성과를 거두었는지, 또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후원금이 어떤 캠페인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상세 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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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복종: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행동하기
현재 그린피스 활동가 다섯 명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주거침입)과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울산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왜 법정에 서야만 할까요? 그저 자기 양심에 따라 우리 사회가 당면한 위험, 즉 세계에서 가장 큰 원자력발전소라는 용납할 수 없는 위험을 알렸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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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정부합동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대한 그린피스 입장
그린피스는 이번 방안이 대기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범 정부적 대응으로, 자동차, 공장, 발전소 등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라는 점은 환영하는 바이다. 하지만 발전부문 미세먼지 저감대책이 효과를 거두는 데는 한계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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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역의 초미세먼지를 잡아라!
대기 오염은 국경을 초월하는 문제입니다. 그린피스는 동아시아 지역 초미세먼지 문제에 있어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석탄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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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트라 코뿔소를 멸종으로 몰아가는 산림파괴
지난 달, 보르네오 숲에서 40년만에 처음으로 살아있는 수마트라 코뿔소가 발견되었습니다. 수마트라 코뿔소는 무차별적으로 숲이 파괴되면서 멸종 직전까지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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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파괴가 기후를 악화시키는 이유
전 세계의 저명한 기후분야 전문가들은 인류가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를 제대로 보호하고 있는지, 과학적인 평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미 아시겠지만, 현재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썩 잘하고 있진 않습니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