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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화력발전을 통해 바라본 한∙중∙일 에너지 삼국지
석탄과 동아시아 지역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주요 국가 한국, 중국, 일본이 전 세계 석탄소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중국과 일본은 최근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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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 보호를 위한 좋은 소식!
2015년 3월 27일 금요일 이달 초, 노란 포스트잇의 대표 기업인 3M이 지속가능한 제지 구매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에 그린피스가 도와준 ‘숲의 윤리(Forest Ethics)’ 단체의 오랜 캠페인 끝에 이뤄진 결과입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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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어디에서 확인해야하죠?
2015년 봄, 미세먼지와 황사, 오존의 경우에는 포털 검색 다음과 네이버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초미세먼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미세먼지 중에서도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는 세계 보건 기구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입니다. 하지만 아직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 측정망은 골고루 분포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 예보를 볼 수 있는 방법도 간편하지 않습니다. 초미세먼지 예측 자료, 실시간 농도를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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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 캠페인 이야기1: 2011년
2011년 7월 12일 1년 간의 긴 조사 끝에, 그린피스는 ‘더러운 세탁물(Dirty Laundry)’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를 통해, 그린피스는 유해 화학물질을 방류하는, 중국 내 섬유 제조 공장들과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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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서 더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그에 대응하는 작은 행동 하나
지난 3월 6일 그린피스는 초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광화문, 명동, 홍대에서 액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콜록콜록 초미세먼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에 찾아든 초미세먼지의 위협에 대해 출근 길, 점심 시간, 퇴근 길 등 일상으로 찾아가 알리기 위한 액션이었습니다. 이 액션에 참여한 한 액티비스트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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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초미세먼지 배출하는 석탄화력발전소를 잡아라!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 중에서도 입자 크기가 2.5마이크로미터(100만 분의 1미터) 이하인 먼지를 말합니다. 호흡기 뿐만 아니라 피부를 통해 침투 할 수 도 있어, 체내 깊숙이 들어가 각종 질병을 유발합니다. 국내에서 절반 이상(50~70%) 생성되는 초미세먼지는 주로 자동차나 공장의 매연으로부터 발생한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실상은 석탄화력발전소가 2차 초미세먼지의 주범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이에 대해 제대로 평가 되지 못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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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초미세먼지
그린피스는 하버드대학 대기화학 환경공학과 대니얼 제이콥(Daniel Jacob) 교수 연구진과 함께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석탄화력발전소의 초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를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초미세먼지로 매년 최대 1,600명이 조기사망하며, 계획된 석탄발전소를 모두 지을 경우 그 수는 최대 2,800명으로 늘어난다는 내용을 도출했습니다. 2015년 현재 한국에는 총 53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운영 중입니다. 이는 총 전력생산량의 약 40%를 담당합니다. 한국 정부는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