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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줄이는 도시 생활은?”...전문가·시민 머리 맞댔다
일상 속 에너지·교통서 시민과 함께 해결책 찾는 ‘저탄소 도시생활 프로젝트’ 개최 17일 전문가 강연과 공감대 형성 행사 진행…2차 현장 체험과 3차 정책 제안 예정 (2024.08.19) 그린피스가 시민과 함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저탄소 도시생활 프로젝트: 경기편’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저탄소 도시생활 프로젝트는 시민이 일상 속 고민과 기후변화 간 연관성을 직접 찾아 체험하고,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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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폭염 언제까지?…체감온도 35도 이상 폭염 10년새 21일→51일
최근 10년간 체감온도 35℃이상 폭염이 발생한 일수가 2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번 발생한 후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그린피스는 13일 기상청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50년간(1974~2023)의 주요 도시 여름철(5~9월) 폭염 일수를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 각 25개 도시(강릉·원주·수원·이천·거제·진주·구미·포항· 목포·여수·군산·전주·서귀포·제주·서산·천안·제천·청주·광주·대구·대전·부산·서울·울산·인천)별 체감온도 35℃ 이상의 폭염일을 조사한 결과, 최근 10년(2014~2023)간 도시별 평균 폭염 발생일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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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플라스틱 협약 총정리, 1차부터 5차 회의까지 핵심 요약!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파리 협정 이후 가장 중요한 국제 환경 협약입니다. 2022년 말부터 협약문을 만들기 위한 협상회의가 시작되었고, 이미 4번째 회의를 마치고 마지막 5차 회의 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협상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나와 상관없는 어려운 국제 뉴스라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면서,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 걱정이야, 좀 줄여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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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건강하게 숨 쉴 때까지! 그린피스의 플라스틱 캠페인이 만든 변화
그린피스는 ‘지구를 대변하는 목소리’라는 미션을 가지고, 전 세계에서 다양한 환경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는 물론, 변화를 만들어나갈 리더들을 만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지구의 목소리를 대변합니다. 지구를 숨막히게 하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린피스가 진행해 온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1. 씻어내는 제품에서 미세플라스틱 사용 전면 금지 그린피스는 2016년, 생활용품 속 모든 종류의 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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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 기후공시 속도 뒤처져⋯글로벌 기준 미충족 시 산업 큰 타격"
22일 국내 기업 지속가능성 위한 기후공시 방향 제안 토론회 개최 기업 경쟁력 강화, 기후위기 대응 위해 2026년 기후공시 시작해야 단계적 확산, 스코프 3 배출량 보고 등 기후공시 구체적 방안 제안 그린피스, 녹전연 등 내달 19일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촉구 기자회견 2024.07.22. 기업에 온실가스 배출량,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 등을 의무 공시토록 하는 기후변화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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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용인시민 10명 중 7명,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에 재생에너지 발전 원해
그린피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들어설 용인시 주민 1,000명 대상 설문조사 실시 재생에너지원 발전소 건설에 찬성 이유로 ‘기후위기 대응’,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에너지 안보’ 순서로 꼽혀 응답자 69.5% 국내 기업의 RE100 실천이 산업 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으로 기대 경기도, “혁신적인 방법을 총동원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할 때” 2024.7.16. 용인시민 10명 중 7명이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