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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휩쓸고 갔다. 중부 비사야스 군도 동쪽을 강타한 이 태풍으로 6천여 명이 사망하고, 1천 7백여 명이 실종됐다. 필자는 그해 UN 기후변화협약 총회에 필리핀 대표로 참석했다. 그리고 기후변화의 영향에 관한 연설을 하려다 전 세계인 앞에 눈물을 쏟고 말았다. 극단적인 기상 이변이 바로 고향을 덮쳤기 때문이다. 친구와 친지들은 돌아오지 않는 가족 때문에 두려움에…
시원한 물줄기가 지나는 청계천 수로에 커다란 빙하가 떠 있습니다. 하얀 빙하 사이로 새빨간 망토가 보입니다. 얼음 조각을 들어 올리며 “남극해 보호"를 외치는 소리도 납니다. 아장아장 꼬마 친구도, 웃음꽃 가득 핀 할아버지도 빨간 망토를 두르고 청계천에 왔습니다.
그린피스의 캠페인은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됩니다.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야 말로 기업이나 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가장 큰 힘이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정상들이 기후변화 문제에 귀기울이고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이 이들을 움직이게 만들었을까요? 여기 세계 정상들이 기후변화를 신경 쓰는 5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의 인기 장래희망이 건물주라는 조금은 슬픈 이야기들이 종종 들려옵니다. 하지만 동물들을 위해서, 그리고 지구를 위해서 환경운동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초등학교 5학년 하현이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더 좋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믿음을 확인해줍니다.
대기오염 문제는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국경을 넘어 영향을 미치는 전 지구적 문제입니다. 시민들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접국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1.5°C 이내로! 지구와 인류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1.5°C 이내에 머무르도록 해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바로 이 1.5°C를 외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1.5°C 이내에 머무르게 하냐고요?
시민참여 , 생물다양성 , 파괴적어업 , 펭귄 , 기후변화 , 해양보호구역 , 보호구역 , 해양보호 , 이벤트 , 연대 , 남극
4월 22일(일) -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남극해 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하며, 청계천 거리를 남극으로 연출했다.
과학의 날을 맞이해, 그린피스가 냉장고 업계에 혁신을 불러온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