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5일, 그린피스 노르웨이 사무소와 지역 환경단체 네이처앤유스(Nature&Youth)는 노르웨이 정부의 북극 석유 시추 소송에 대한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우리는 지난 2016년 노르웨이 정부가 북극에서 석유 및 가스 시추를 보다 광범위한 지역에 허용한 것에 대항해 재판을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노르웨이 북극 석유 시추권 확대를 무효화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정부는 늘 사용하던 '신재생에너지' 대신 '재생에너지'란 단어를 사용해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단어 하나 바꾼 차이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선회했다는 걸 알 수 있죠. 신재생에너지, 재생에너지, 재생가능에너지…. 비슷해 보이는 이 용어들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속 시원히 알려드립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1일 저녁,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 핵심거점 중 하나인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에서 재생가능에너지 사용 약속을 촉구하는 비폭력직접행동을 펼쳤다. 활동가들은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건물에 빔 프로젝션으로 ‘삼성전자 100% 재생가능에너지로!’, ‘삼성전자 글로벌 기업답게 기후변화 리더십을!’ 등의 메시지를 새겼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진짜로 빛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지속가능한 깨끗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물론 다음 세대도 동계 올림픽을 오래 즐기게 하고 싶다면, 대회장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같은 후원 기업들도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의 파괴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북극의 얼음이 빠르게 녹아내리면서 지구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결과는 기후변화의 악화라는 악순환입니다. 북극의 파괴는 북극 생태계 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후변화 때문에 파괴될 위협에 처한, 아름다운 장소들 4곳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