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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비즈에 대한 그린피스 공식 입장
지금 바다는 플라스틱 오염으로 병들어 가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플라스틱 생산은 급증했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치약, 세안제 등에도 미세 플라스틱 "마이크로비즈"가 포함돼 있다. 마이크로비즈는 이미 대체재가 존재해 쉽게 제거가 가능한 물질로, 마이크로비즈 사용의 근절은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이 문서는 화장품, 생활용품 속 미세 플라스틱 '마이크로비즈'에 대한 그린피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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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해저 방사성 오염 사고 전보다 수 백배
2016년 7월 21일, 도쿄 –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일본사무소는 후쿠시마 인근 해저의 방사성 오염 정도가 2011년 원전 사고 전보다 수백 배 높고, 인근 하천의 오염은 후쿠시마 인근 해저 보다 최대 약 200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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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의 마이크로비즈 정책 분석
그린피스는 전 세계 매출 상위 30위 화장품 및 생활용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비즈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상 기업들의 마이크로비즈 사용중지 정책과 정보의 투명성, 정의 범위, 이행 시기와 정책 적용 범위를 평가 항목으로 분석된 결과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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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글로벌 화장품 기업 친환경 순위 발표
그린피스는 20일(수) ‘글로벌 화장품 기업의 친환경 순위’를 발표했다. 환경 피해를 초래하는 마이크로비즈 사용과 관련한 이번 환경지수 조사에서는 샤넬, 에스티로더, 피앤지(P&G),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외 유명 화장품 및 생활용품 기업들이 평균점 정도를 받는데 그쳤다. 이번 조사는 그린피스의 해양보호 “마이 리틀 플라스틱(My little plastic)”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업에게는 철저한 마이크로비즈 사용 중단을, 정부에게는 이와 관련된 규제 법률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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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숨통을 조이는 미세 플라스틱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의 심각성은 더 이상 바다에 국한되지 않는다. 매년 수백 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드는데, 이것은 분해되지 않고 잘게 쪼개져 독성 물질과 결합한 채 바다에 축적된다. 오늘 날엔 치약과 세안제, 바디 스크럽, 세제 같은 생활용품 이나 화장품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의 종류인 마이크로비즈가 사용된다. 바다에 한번 유입되면 제거하기도 어려운 미세 플라스틱 조각들은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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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해산물 속 플라스틱
바다를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전 세계가 공히 그 심각성을 인정하고 있다. 그 가운데 최근에는 5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이 해양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지고 있다. 미세 플라스틱의 영향에 대한 이 보고서는 60여 편의 학술연구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많은 연구를 통해 미세 플라스틱이 다양한 해양생물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고 바다의 먹이사슬을 통해 우리의 해산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