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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의 삼성전자, RE100으로 살아남기
분명 재생에너지가 기후위기 대응에 좋은 것을 알겠는데 기업은 왜 빠르게 전환하지 않는 걸까요? 과감한 기후 목표와 경제성은 상충한다는 인식을 무너뜨릴 그린피스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AI 확산의 그림자, 전자산업의 막대한 전력 사용량 최근 몇 년간, 전자제품 제조기업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첨단 반도체 제조, 사물인터넷(IoT)의 확대를 이끈 인공지능(AI) 열풍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전자산업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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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페트병이 사라져야 하는 5가지 이유와 해결방안
플라스틱 페트병은 우리의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품입니다. 그러나이면에는 페트병으로 인한 심각한 환경 문제와 건강 위협이 존재합니다. 매년 수십억 개의 페트병이 사용되고 버려지며, 이로 인해 미세 플라스틱의 위협과 낮은 재활용률 문제가 지구와 우리 건강을 해칩니다. 이제는 우리가 변화를 실천하고, 기업들이 책임 있는 행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사라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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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보도자료] 삼성전자, 2030년 RE100 달성하면 15조 원 아낀다… 재생에너지 전력수급에 글로벌 경쟁력 달려
그린피스, 동아시아 13개 테크 기업의 2030년 RE100 비용 편익 효과 분석 13개 기업, 2030년까지 RE100 달성 시 온실가스 네덜란드 연간 총 배출량보다 더 많이 감축하고 약 24조 원 비용 절감 가능해 환경적·경제적 편익 가장 큰 기업은 삼성전자,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 3배 넘게 줄일 수 있어 AI 열풍 속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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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 팔로워 크리에이터와 함께 만드는 환경 커뮤니티
전 세계에 4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온라인 크리에이터들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 모인 이유는?! 지난 5월 8일,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서는 조금 특별하고 흥미진진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36명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행사를 소개합니다. 디지털 세상을 움직이는 크리에이터들, 환경을 위한 연대 그린피스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비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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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받지 못한 백두대간 보호지역
설악산부터 지리산까지 이어져, 대한민국의 생태축으로 불리는 백두대간 보호지역. 이 보호지역에서 자라던 숲이 베어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베어진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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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보호지역 안에 경제림 육성단지 있다? "백두대간도 벌채됐다"
생태계 보존 위해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합법적으로 벌채 자행돼 백두대간 보호지역에 ‘선도 산림경영단지 숲 가꾸기 시범 사업 입지’ 개발 보호지역 관련 법안 미비…현행법상 ‘보호지역’ 법적 개념도 모호해 (2024년 6월 4일) 대한민국 전체 보호지역 중 7만 4,947ha(헥타르)가 경제림 육성단지와 중첩되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시 전체 면적의 1.2배 면적과 맞먹는 규모다. 보호지역은 세계 보호지역 데이터베이스(WDPA)에 기록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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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그린피스, 세계 해양의 날 맞아 어린이들과 초대형 바다 보호 퍼즐… "글로벌 해양조약 비준으로 바다를 지켜주세요"
유엔 총회서 글로벌 해양조약 각국 서명과 비준 시작…미국 포함 주요 국가 서명 의지 밝혀 그린피스 “서명은 상징적인 의미…글로벌 해양조약 발효되려면 비준 필수” (2023년 9월 20일) 글로벌 해양조약이 9월 20일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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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플라스틱 협약 회의 방문 후기: 결과와 앞으로의 계획
안녕하세요, 그린피스에서 플라스틱 캠페인을 담당하고 있는 김나라입니다. 지난 4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제 4차 국제 플라스틱 협약 협상 회의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회의 결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2024년 4월, 오타와에서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네번째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4: 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 회의가 열렸습니다. 혹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생소하신가요? 이 협약은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한 UN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