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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 지구를 지키는 5인 여전사들
1908년 3월 8일, 근로 환경 개선과 참정권을 위해 1만 5천 명 여성들이 광장에 모였습니다. 미국의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밝힌 이 등불은 어둠 속에서 전 세계로 퍼져나가 횃불이 됐고, 이제 한국의 용감한 여성들도 이 횃불을 들고 있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은 오늘, 환경운동에서 주목하는 전 세계 여성 활동가 5인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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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후쿠시마 방사능 22세기까지 지속될 것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조사 결과 후쿠시마 원전 인근의 방사성 오염이 다음 세기까지 지속될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피스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7주년을 앞두고 '후쿠시마를 돌아보며: 7년간 지속되고 있는 재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그린피스 방사선 방호 전문가팀이 지난해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후쿠시마 현지에서 실시한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