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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수해 대응, 시민이 주도한다! - 그린피스 기후재난 시민대응단 긴급대응 교육
기후재난은 폭우, 가뭄, 산불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에게 찾아오고 있습니다. 최근 경북 북부 및 경남 산청 등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또다시 찾아온 기후재난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린피스 기후재난 시민대응단은 기후재난 현장에서 긴급 대응부터 장기 회복까지 기후재난에 맞서는 시민의 힘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기후재난에 맞서는 시민의 힘! – 그린피스 기후재난 시민대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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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제조로 동아시아 탄소배출량 최대 1680만톤 늘어난다
그린피스, 한국·대만·일본 ‘AI 반도체 제조산업의 전력소비량·온실가스 배출량’ 분석 AI 칩 제조용 전력 수요 2030년 170배 증가, 화석연료 의존 전력망에 탄소배출도 급증 “탄소 중립 목표와 기업 경쟁력 위해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필요” (2025년 4월 10일) 전 세계 인공지능(AI)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동아시아의 탄소배출량이 2030년까지 최대 1680만톤까지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AI 구동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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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패션이 절대 친환경적일 수 없는 4가지 이유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은 최신 유행의 값싼 의류를 시장에 쏟아부으며, 환경과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끼칩니다. 옷에 부착하는 지속가능성 라벨 등의 그린워싱 시도에도 불구하고, 패스트패션 브랜드의 비즈니스 모델은 근본적으로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그 네 가지 이유를 소개합니다. 1. 과잉생산과 낭비: 끝없는 반복 패스트패션은 과잉생산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쉬인, 테무, 자라, H&M 같은 브랜드는 매주 수백 개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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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그린피스 인터내셔널 환경감시선에서 촬영한 <클리어>, 전주국제영화제서 공개
플라스틱 문제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성 인정 <안녕, 할부지> 심형준 감독, <검은수녀들> 최찬민 촬영감독 “플라스틱 오염 위기에 봉착한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안겨주는 영화” (2025년 4월 7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제작을 지원한 영화 <클리어>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로 공식 초청되었다. 영화 <클리어>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독창적인 기법과 서사로 풀어낸 다큐픽션으로, 환경 문제와 인간성 회복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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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의 미래 ①] 예술가들이 꿈꾸는 더 나은 사회
민주주의, 경제, 그리고 환경. 모두가 ‘위기’라고 진단하는 이 순간, 대통령 선거가 훌쩍 우리 앞에 도달하였습니다. 과연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야 할까요? 왜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셨나요? 인스타그램에서 카툰을 연재하는 귀찮 작가님과 김가지 작가님이 인터뷰를 위해 카메라 앞에 앉았습니다. 잠시 고민하던 귀찮 작가님이 잠시 후 이렇게 답했습니다. “모두가 일상 속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어요. 모두가 어떤 측면에서는 소수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