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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APEC 앞둔 글로벌 AI 빅테크, 공급망 탄소 감축은 뒷전… 재생에너지 투자 지원은 ‘코리아 패싱’
APEC 앞둔 글로벌 AI 빅테크, 공급망 탄소 감축은 뒷전… 재생에너지 투자 지원은 ‘코리아 패싱’ 그린피스, 글로벌 AI 빅테크 기업 10개 탈탄소화 진척도 평가…AI 칩 설계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80% 이상 공급망에서 발생 엔비디아 2025회계연도 기준, 탄소배출량(스코프 3) 691만 메트릭톤(CO₂e)… 2023회계연도 대비 2배 급증에도 감축 노력 전무 애플-중국·일본, 구글-대만에 재생에너지 투자, 핵심 공급망인 한국은 소외 “A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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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2025 공급망의 변화 : AI 빅테크 기업의 탈탄소화 성적표
보고서 다운받기 : 2025 공급망의 변화(국문본), 2025 Supply Change(영문본) 그린피스는 2023년에 이어 글로벌 AI 빅테크 기업의 자사와 공급망 운영에 있어서 기후위기 대응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3년 동아시아 주요 11개의 전자제품 공급업체의 기후위기 대응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한 보고서의 후속편이다. 엔비디아, AMD,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AI 산업을 주도하는 10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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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131개 시민·환경단체, “'난개발 특혜법' 산불특별법 공포 규탄!”
레포츠 센터·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담긴 산불특별법, 국무회의 의결 “재난을 빌미로 한 ‘재난 자본주의’, 국회가 직접 나서 개정해야” 개발특례 조항 개정과 난개발 차단 시행령 제정 촉구, “끝까지 감시할 것” (2025년 10월 22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30개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개발특례 독소조항을 담은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와 재건을 위한 특별법」(이하 산불특별법)을 규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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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서 만드는 환경 솔루션, 그린 아젠다 빌더스와 함께해요!
도넛 좋아하시나요? 하루의 달콤함을 책임지는 도넛. 이제는 국민 간식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죠. 그런데 혹시 도넛을 기념하는 날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지만 이 도넛은 우리가 아는 도넛과는 조금 다릅니다. 세상을 바꾸는 ‘도넛 이야기’ 지금부터 전해 보겠습니다. 2025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 세계 사람들이 도넛을 기념합니다. 우리나라서도 10월 17일 용인에서 도넛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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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60개국 이상 비준 – 글로벌 해양조약(BBNJ), 그린피스가 바다를 지켜온 여정
2023년, 글로벌 해양조약 합의 후, 최소 60개국 이상의 비준이라는 또 다른 목표를 향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달려왔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정부가 조속한 비준을 통해 해양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는데요. 그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2019년 서울 사무소는 해양보호구역의 확대를 위해 30X30 캠페인을 런칭한 후 다양한 활동을 진행왔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해수부에 글로벌 시민 450만 명의 서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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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80여개 환경단체들 대통령실에 “산불특별법, 재의 요구권 행사하라!”
“산불특별법서 피해 지원은 살리되 난개발 특혜는 막아야” 본회의 통과된 산불특별법, 보호지역 해제와 산림 난개발로 이어질 조항 다수 포함 산불 피해지역, 전면적인 개발보다 실질적인 구제책으로 구성되어야 (2025년 10월 2일) 초대형 산불 피해 주민 구제를 표방한 법안에 보호지역 해제와 산림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 조항들이 다수 포함된 사실이 확인돼, 80여개 환경단체와 일부 조계종 사찰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산청·안동·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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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로 기록하고, 전환으로 나아가다: 천연가스의 시대는 이제 가쓰!
새로고침 네트워크는 기후위기와 LNG 발전소 문제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모여, 기록하고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만들어진 그린피스 REboot(리부트) 캠페인의 시민그룹입니다. 발대식으로 처음 만난 단원들은 다같이 슬로건을 만들며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 다짐했습니다. 이후 첫 활동으로, 9월 27일 기후정의행진에서 주체적으로 그린피스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단체의 시민들과 함께 거리 행진에 참여하며 “연대의 힘”을 경험했습니다. 따뜻했던 첫 만남과 힘차게 내디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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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가 예고한 재난, 돌발가뭄
강수량 부족과 이상 고온으로 예상치 못하게 빠르게 닥친 돌발가뭄! 기후재난의 다른 얼굴인 돌발가뭄으로 강릉 시민들은 극심한 물부족 사태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돌발가뭄이 앞으로 더 빈번히 발생할 것이라는데 있습니다. “와, 비다! 비가 온다. 많이 많이 내려라.” 2025년 9월 22일, 23일 만에 강릉의 가뭄 재난사태가 해제되었습니다. 강릉 시민들은 오랜만에 내리고 있는 비를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곳곳에서 빗소리를 반갑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