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우산을 챙길지 말지 고민하신 적 있나요?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날씨가 자주 변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때문입니다.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원인은 온실가스 배출이고요, 여기에 석탄발전소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석탄발전소로 인한 이윤은 기업이 챙기고 피해를 짊어지는 건 국민입니다.
2017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담에서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G19 정상들은 파리기후협정 온실가스 저감 책임을 다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온실가스의 주범인 석탄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기후변화를 막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서, ‘기후변화 악당’의 오명을 씻고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삼성은 배터리 발화 및 리콜 사태 이후 리퍼비시한 갤럭시노트7 40만대를 갤럭시노트7 FE란 이름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갤럭시노트7의 전량 폐기 대신 재활용을 촉구한 그린피스 캠페인과 이에 동참한 전 세계 시민들의 요구로 삼성이 지난 3월 약속한 갤럭시노트7 430만대의 환경 친화적 처리 방침의 후속조치 가운데 하나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