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면 전량 바다에 버려지는 삼중수소와 탄소14는 먹이사슬 등을 통해 생물축적 효과를 일으키며 해양 생물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세슘137, 요오드129, 스트론튬90 등 생물의 세포, 장기, 조직을 손상시키고…
-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아이들이 한 마음으로 바라는 것
종종, 그린피스의 사무실에는 삐뚤빼뚤한 편지가 도착합니다. 보내는 곳은 다양합니다. 전국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그림부터 글까지 형식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바라는 것은 모두 같습니다. 깨끗한 지구를 지켜달라는 것이죠. [1] 김해삼성어린이집 열매반 김해삼성어린이집 열매반의…
-
글로벌 해양조약이 체결되기까지 우리의 여정…다음 목적지는?
수십 년간의 협상 끝에 마침내 글로벌 해양조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이제 바다를 지키는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글로벌 해양조약은 2030년까지 공해의 30% 이상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법적 토대를 마련합니다. 이는 2022년 12월 생물다양성협약(CBD)…
-
프리우스와 크라운 대신 토요타가 집중해야할 것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차에 미련을 못버리고 있는 토요타를 주주들은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토요타 주총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위기의 토요타를 보며 현대자동차는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알아봅니다. 기상이변과 재해의 잦은 발생으로 전 세계적으로…
-
너희들은 전기 안 쓰냐? 씁니다. 100% 재생에너지로!
“너희들은 전기 안 쓰냐”, 기후위기 대응 위해 화석연료와 원전으로부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정부와 기업에 요구해온 그린피스가 가끔 받는 질문입니다. 이제는 자신있게 답할 수 있습니다. “씁니다. 100% 재생에너지로요!” 그린피스 RE100 달성이야기 들어보실래요?…
-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디페이퍼, 예술로 기후위기를 알리다
때로는 그림 한 장이 천 마디의 문장보다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2023년 6월 4일, 서울 용산구에서 “The Silent Crisis: Unveiling the Severity of Environmental Challenges”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디페이퍼 동아리 학생들은…
-
어느새 다가오는 폭염, 냉방비 대란을 준비하는 현명한 자세
이어지는 폭염 소식 속 냉방비로 1년 중 전기 요금이 가장 많이 나오는 8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이은 전기 요금 인상 속에서 특히 저소득층의 상대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냉방비 대란의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
재생에너지 어떻게 쓰나요? REC 장기구매계약 양식 공유
재생에너지 조달을 희망하는 기관과 기업이 자유롭게 참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REC 장기구매 계약서 양식을 공개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국내에는 자가 발전 이외에도 2021년 더해진 ▲녹색 프리미엄…
-
미래 아이들에게 무엇을 물려주고 싶으세요?
“아이들은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은데 이렇게 망가진 지구를 물려준다고 생각하니 미안하잖아요. 미래 세대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제 유산을 기부하자고 생각했죠. 이 지구는 우리가 잠시 빌렸다 미래 세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