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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린 뉴스 "2024년을 여는 지구를 위한 변화"
UN해양조약을 공식 비준한 최초의 국가가 된 팔라우 지난 1월, 팔라우는 UN해양조약을 전세계 최초로 공식 비준하며 해양보호에 앞장서는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팔라우는 이미 태평양 심해 채굴을 반대하는 데 앞장서며 해양보호에 대해 강력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글로벌 해양조약은 2030년까지 공해의 30% 이상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이 조약이 발효되기 위해서는 최소 60개국에 비준에 동참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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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바다 생물들이 살아 숨쉬는 갈라파고스 탐사
신화 속 바다 생물들이 살아 숨쉬는 갈라파고스 탐사 그린피스의 해양감시선, 아틱선라이즈가 2024년 새로운 탐사의 첫 번째 목적지 ‘갈라파고스’ 해양보호구역으로 떠났습니다. 해양보호구역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갈라파고스는 신화책 속에서나 존재할 장소를 현실로 옮겨놓은 것 같습니다. 고대의 거대 거북이 돌아다니고, 바다 이구아나 같은 독특한 생물들이 파도에 뛰어들어 먹이를 찾아 바다 깊숙한 곳을 샅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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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리는 기후유권자, “청년 삶 돌보고 기후위기 해결하는 정치인에게 투표할 것”
그린피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접 찾아가 청년에게 가혹한 탄소예산 문제 해결 촉구 참여 청년들, “소외된 청년의 기후위기 고충 들어달라” 기성 정치 향한 외침 2030년까지 탄소예산 90% 소진, 2030년 이후 청년과 아동에게 남는 탄소예산은 10%뿐 그린피스,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개정해 미래세대 위한 탄소예산 정책 수립해야” “청년들에게 너무 가혹한 탄소예산을 돌려주세요!”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액티비스트들이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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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년과 정치인 기후 대화, “기후 대응 정책 요구하는 유권자 힘 강할 때 정치권 바꿀 수 있어"
그린피스ˑ빅웨이브ˑ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기후위기 대응 고민하는 청년 목소리 듣고 정치인과 소통하는 2024 기후 토크 페스티벌 주최 각 정당 정치인, 청년 질문 답하며 기후대응 비전과 솔루션 공유.. 기후위기 대응해야 표 얻는다는 인식 줄 때 정치권 변화 가능해 모의 기후 투표 인기… 참가 청년 “기후유권자로서의 중요성 인식하는 계기…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어 갈 정치인에 투표할 것” 2024.02.26._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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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가 청년들과 만든 정책을 들고 여의도를 찾았습니다
청년세대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 중에 하나가 기후위기라고 해요. 그린피스가 기후위기 피해세대들의 목소리를 모아 정치권에 전달했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는 역사상 가장 무더웠던 한 해를 기록하며 기후위기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온열질환자만 2,818명이 발생해 32명이 목숨을 잃었고 폭우 피해로 50명 이상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실존적 위협이 된 기후위기는 점점 더 심해질 것입니다. UN IPCC에 따르면 산업혁명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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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최저가 테무! 그런데 정말 싼 걸까요?
작년 말부터, ‘테무(Temu)’라는 쇼핑몰의 광고가 제 인스타그램의 피드에 나타났습니다. 놀랍도록 저렴한 제품에 끌려 클릭해 본 뒤로는 어느 소셜 미디어에서나 테무의 광고가 따라다닙니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테무의 광고 메일은 “최대 90%할인”, “전 제품 4,990원” 처럼 거부하기 어려운 제목이 달려있습니다. “당일 한정! 재고 정리 세일”, “매진 임박” 등 긴박한 제목은 저도 모르게 뭐라도 사야 할 것 같이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