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l is a dead man walking." "석탄은 사형대 앞에 선 사람과 같다." 7년 전 도이치은행 국제 자산 운용 책임자 케빈 파커가 한 말입니다. 그는 더 이상 은행이 석탄 사업에 금융을 지원하지 않고, 보험사는 석탄 사업에 보험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죠.
오늘(13일, 현지 시간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기후행동회의(Global Climate Action Summit)에서 충청남도가 한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지구 온도 2℃ 상승을 막기 위한 세계 도시 연맹(Under 2 Coalition·이하 언더투 연합)' 가입을 선언했다.
지난 8월 전 세계 그린피스 사무실에는 지구촌을 강타한 이상기후의 기록 사진들이 넘쳐났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뿐 아니라 독일, 덴마크, 스위스 등, 세계 각지에서 극심한 폭염이 이어졌죠. 특히 한국에서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날이 계속돼 많은 시민들이 밤잠을 설쳤다고 들었습니다.
In June 2018, Samsung has publicly announced its first ever 100% renewable energy strategy. Samsung now has a huge opportunity to take action for a renewably powered future and show leadership and be serious in its response to climate change. In order to meet the Paris Agreement to limit global warming to less than 1.5…
2018년 6월 100%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중요한 첫발을 뗀 삼성전자, 이제 기후변화 해결에 의미 있는 방식으로 재생가능에너지를 조달함으로써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줄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이번 세기 말까지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 폭을 1.5°C 이내로 제한하는 파리기후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00%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신속한 전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과연 삼성전자는 기후변화 해결의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