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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가 2040년까지 플라스틱 생산 75% 감축을 요구하는 이유
모든 데이터가 가리키는 방향은 분명합니다. 2019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00년 대비 두 배 증가한 연간 4억 6천만 톤에 달합니다.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2050년까지 플라스틱 생산량은 2019년 대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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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의 923기후정의행진 비하인드 스토리 (하)
그린피스의 923기후정의행진 비하인드 스토리(상)편 읽고 오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시민의 목소리 본격적인 행진이 시작되기 전, 약 90분 동안 행진 참여 단체가 시민을 만나는 사전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그린피스는 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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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는 언제까지 ‘벤츠’일 수 있을까?
‘2023년 자동차 기업 친환경 평가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랜 역사의 자동차 기업인 벤츠는 이번 평가에서 1위에 올랐는데요. 1위를 차지했지만 마냥 축하할 수만은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벤츠, 한국인이 사랑하는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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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2023년 글로벌 15대 자동차 회사 친환경 평가 보고서
그린피스는 10월 19일(목) ‘2023년 글로벌 15대 자동차 회사 친환경 평가 보고서’를 발간해 주요 완성차 업체의 기후위기 대응 현황 및 목표를 평가했습니다. 매년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도 기업들은 여전히 내연기관차 중심의 판매 전략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현대기아를 비롯한 기업에게 더 야심한 탈내연기관 및 전기차 전환과 공급만 탈탄소화을 요구합니다. 내용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50년 넷제로를 달성하려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매년 3% 이상 감축해야 합니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2050년 넷제로 목표에 부합하는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적어도 2030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완전히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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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자동차 기업 기후위기 대응 성적표, 일본 스즈키 꼴찌, 현대기아차는?
그린피스 3년 연속 주요 자동차 기업 친환경 평가 결과 발표 기후위기에도 여전히 내연기관차 중심 전략, 조사대상 기업 2022 판매량 중 전기차 5.6% 불과해 현대기아차, 9위 “전기차 판매 속도 감소…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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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라지는 벌 위해 학교에 꽃밭 만들자” 그린피스, 허니비 스쿨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 시작
전국 98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밀원 꽃밭 조성하는 ‘허니비 스쿨 프로젝트’ 10월 31일까지 모금 진행, 목표 금액 달성 시 밀원 꽃 씨앗과 동화책 학교에 전달 (2023년 10월 18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1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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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의 923기후정의행진 비하인드 스토리(상)
지난 9월 23일 토요일, 2023년도의 기후정의행진이 서울 도심과 전국 곳곳에서 진행됐습니다. 서울에서는 3만여 명의 시민이 거리에서 기후정의를 위한 목소리를 드높였고, 그린피스도 이에 함께 했습니다. 그린피스 직원은 어떤 고민을 안고,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