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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의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호가 한국을 방문합니다! - 제로 플라스틱 항해
11월,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의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호가 한국을 방문합니다. 뜻깊은 제로 플라스틱 항해, 지금 알아보세요!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의 환경감시선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의 상징인 환경감시선은 전 세계를 항해하며 전방에서 환경 문제를 발견하고 기록해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과 함께 해양생태계를 조사하고, 해양 파괴의 현장에서 멋진 액션을 펼치기도 합니다. 전 세계의 시민들과 만나, 환경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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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바다의 심해 채굴로 위험에 처한 고래들
북극까지 펼쳐진 광활한 노르웨이 바다는 너무도 신비로운 야생동물들의 서식지입니다. 지금 그곳에, 심해 채굴이라는 새로운 위협이 등장했습니다. 노르웨이 정부는 이 위험한 채굴 활동에 노르웨이해의 일부를 개방하려 합니다. 채굴 예정지는 고래를 비롯한 많은 해양 생물종의 서식지와 겹치는 곳입니다. 심해 채굴로 인한 잠재적 혼란, 특히 소음 공해와 서식지 파괴는 이미 취약한 상황에 처한 생물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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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방제를 막은 그린피스 등 57개 환경단체와 시민의 힘
2024년 8월 20일, 서울시의회에서 ‘러브버그(Lovebug)’를 해충으로 지정하는 조례안이 발의되면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조례안은 러브버그와 팅커벨(동양하루살이) 같은 곤충을 해충으로 지정하고, 이들에 대한 화학적·물리적 방제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 곤충들이 생태계에 이로운 역할을 하더라도 ‘정신적 불편’을 이유로 해충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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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린뉴스 "변화를 이끄는 기후 승리"
한국- ‘아시아 첫 기후소송’ 빛나는 승리 지난 8월, 헌법재판소는 국가가 2031년부터 2049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워두지 않은 현재 탄소중립기본법이 헌법에 불합치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결정은 한국의 청소년들과 시민단체가 한국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음을 주장하는 청구를 합쳐 내린 판결입니다. 헌법재판소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지속적인 감축 계획 대신 미래세대에 과중한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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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코알라의 집을 지켜내다
지난 8월, 호주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울워스는 향후 삼림 벌채를 하지 않고 생산된 제품만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생물다양성 감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입니다! 호주의 퀸즈랜드와 뉴사우스웨일즈는 세계적인 삼림 벌채의 핫스팟입니다. 이 지역에서 파괴되고 있는 숲은 코알라, 글라이더, 많은 새와 파충류 종이 살고 있습니다. 그린피스와 RSPCA퀸즈랜드의 공동 조사 결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이 지역에서 240만 헥타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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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국제 플라스틱 협약 최종 협상 개최하는 한국, 75% 생산 감축 지지해야"
[그린피스 성명서] 그린피스 “국제 플라스틱 협약 최종 협상 개최하는 한국, 75% 생산 감축 지지해야” 국제 플라스틱 협약 우호국 연합(HAC), 1차 플라스틱 폴리머 생산 및 소비 줄이는 명확한 로드맵 요구 한국 정부, 국제 플라스틱 협약 우호국 연합(HAC) 장관급 선언 동참… 마지막 협상회의 입장에 생산량 감축에 적극적 의사 표현해야 (2024년 9월 25일)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지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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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인망에 파괴돼 가는 생명의 오아시스, 엠퍼러 해산
북태평양의 깊은 바닷속에는 800여 개의 해산이 긴 사슬을 이룬 지형이 있습니다. 엠퍼러 해산군으로 불리는 이곳은 생명의 오아시스와 같은 곳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냉수성 산호와 해면류, 갑각류, 불가사리가 이곳을 보금자리 삼아 살아갑니다. 다른 해산과 마찬가지로, 엠퍼러 해산군도 대왕고래, 향유고래, 혹등고래 같은 대형 해양 동물의 이동과 생애 주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야생 조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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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우크라이나 '용기의 증거'
키이우의 평범한 평일로 기억합니다. 당시 12살 소녀였던 저는, 아스날나 역에서 내리다가 수많은 사람들 한가운데 세워진 거대한 수도꼭지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부엌이나 화장실에서 매일 보는 수도꼭지와 똑같이 생겼지만, 훨씬 더 컸죠. 수도꼭지 주위에서 포스터와 배너를 든 사람들은 키이우 당국에 더 나은 수도 처리 기술을 도입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린피스의 활동을 실제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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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끓는 지구에서 GDP 부작용 청구서 나타난 이유는?
그린피스, 청년의 날 맞아 대학가 주변에서 GDP 부작용 청구서 퍼포먼스 펼쳐 한국, GDP 늘어났지만 같은 기간 국민 정신 건강은 더욱 피폐해져 20·30대 청년 대상 온라인 설문 결과, 10명 중 9명은 10년 내 기후변화가 삶에 심각한 위협 미칠 것이다, GDP 대안지표 필요하다고 응답해 22~23일 개최될 유엔 미래정상회의, ‘GDP 대안 마련’ 정식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 2024.09.19.(목)_ GDP(국내총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