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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가 심화시킨 호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호주의 웜뱃 ‘웜배’가 한국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웜배는 한국 정치권이 호주와 마찬가지로 기후위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점을 알게 되고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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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마트 ‘탑2’ 홈플러스의 매장이 다른 대형마트 매장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바로 점포마다 설치되어 있는 시계탑(탑시계)입니다. 하얀 벽과 파란 지붕, 그리고 커다랗게 설치된 시계탑은 홈플러스 매장을 이마트, 롯데마트 등 다른 대형마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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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4일 –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4일 국내 5대 대형마트의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노력을 평가한 결과 이마트를 제외한 4개 업체가 마트 모두 ‘F’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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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는 수년 전부터 미국, 영국, 홍콩, 대만 등의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일 것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이제 대한민국 차례입니다.국내 5대 대형마트의 설문 결과와 성적을 지금 확인하세요. 세계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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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문제는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국경을 넘어 영향을 미치는 전 지구적 문제입니다. 시민들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접국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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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당신을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바다에서 슈퍼마켓까지의 여정에는 복잡하고 깜짝 놀랄만한 스토리를 담겨 있습니다. 수익성을 좇는 수산물 산업의 이면에는 현대판 노예 노동, 환경 파괴, 정경 유착이 존재합니다. 그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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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파괴나 플라스틱 쓰레기처럼 눈으로 직접 보이는 여타 환경문제와는 달리 기후변화는 우리가 쉽게 생각하지 못한 형태로 많은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힙니다. 최근에 중동에서 시작되어 아프리카로 퍼진 사막 메뚜기떼의 창궐도 과거와 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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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1000명 대상 기후위기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7.4%, 총선에서 기후위기 대응 공약 제시 후보 또는 정당에 투표 의향 응답자 70.7%, 정치권이 기후위기 중요하게 다루지 않고 있다 인식 응답자 86.5%, 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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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 나오지 않는 장보기, 가능할까? 작년 그린피스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형마트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대다수 소비자는 대형마트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과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비자 10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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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제학자 제러미 리프킨은 기후위기로 인한 세계 경제 개편으로 2028년쯤 화석연료 문명이 종말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또 그린뉴딜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4.15 총선에 나서는 정당들은 기후위기에 대응할…